생명의 소중함 모두가 알 때까지…도 자살예방의날 기념식

▲ 도와 도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자살예방의 날 문화행사 및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강원지역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

도와 도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자살예방의 날 문화 행사와 함께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황준원 도자살예방센터장과 한창환 국립춘천병원장,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 김동욱 강원병무청장, 최수진 강원스마트쉼센터장, 김미정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강호숙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숙자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이범연 도보건체육특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火)을 끄고 별을 켜는’을 주제로 열려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한 도내 유관기관 및 공무원 13명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도자살예방센터와 강원도립극단이 협업 제작한 자살예방 뮤지컬 ‘109 합창단’도 무대에 올랐다. 황준원 센터장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우은

사진설명= 도와 도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자살예방의 날 문화행사 및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도와 도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자살예방의 날 문화행사 및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