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대천항서 불법 체류 태국인 검거… "2명은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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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등이 타고 있던 고무보트가 보령해경에 검거됐다.
8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인근 해상에 미확인 고무보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고무보트는 같은 날 오후 1시쯤 대천항에서 출항해 7시간 후 다시 입항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측은 "추적 중인 2명도 불법체류자로 의심되고 있다"며 "선박 탑승자들의 밀입국 및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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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등이 타고 있던 고무보트가 보령해경에 검거됐다.
8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인근 해상에 미확인 고무보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고무보트에 4명이 탑승한 것을 확인, 태국 국적 A 씨를 쫓아 검거했다. 해경은 A 씨를 국내에 불법 체류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할 예정이다.
함께 선박에 타고 있던 2명은 도주, 현재 추적 중이다.
해당 고무보트는 같은 날 오후 1시쯤 대천항에서 출항해 7시간 후 다시 입항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측은 "추적 중인 2명도 불법체류자로 의심되고 있다"며 "선박 탑승자들의 밀입국 및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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