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백아연 "결국 유도 분만…엄마 뱃속이 좋은 건지"

신효령 기자 2024. 9. 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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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31)이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밝혔다.

백아연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계단 오르기 열심히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용용이가 안 내려와서 결국 유도엔딩"이라고 적었다.

백아연은 초음파 영상도 공개했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이달 중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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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아연.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백아연(31)이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밝혔다.

백아연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계단 오르기 열심히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용용이가 안 내려와서 결국 유도엔딩"이라고 적었다.

"아직 엄마 뱃속에서 손가락 잼잼하면서 노는 게 좋은 거지? 5일 뒤에 만나요. 유도 분만"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백아연의 모습이 담겼다. 백아연은 초음파 영상도 공개했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TV 'K팝스타' 시즌1 TOP3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2년 EP '아임 백(I'm Baek)'으로 데뷔했으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을 히트시켰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이달 중 출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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