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장학금 8700만원 지급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회장). 계룡건설 제공

계룡장학재단은 최근 이승찬 재단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이 고등학생·대학생 68명에 2024년도 2학기 장학금 8700만 원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2024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7400만 원 중 제2회분이다. 지난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5968명 대상 장학금 69억 1426만 3401원에 달한다.

이승찬 이사장은 "계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 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수많은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며 중부권 최고의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