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치 인생사' 조국, 10일 전남대서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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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를 위해 전남에 월세방을 구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전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8일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조 대표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전남대 총학생회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조 대표의 개인적 삶과 정치인 조국으로서의 인생사를 놓고 청년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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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삶과 정치적 시각 공유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를 위해 전남에 월세방을 구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전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8일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조 대표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전남대 총학생회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조 대표의 개인적 삶과 정치인 조국으로서의 인생사를 놓고 청년들과 소통한다.
강연은 '범생이 조국 공부를 좋아했습니다' '대통령이 계속 박정희였습니다' '독재정권하에서 법을 집행할 수 없었습니다' 등 개인 인생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어 '알 수도 없었고 알아도 하지 않았을 여의도 정치' '정치에 확실하게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에 요구하고 우리가 결정해야 합니다' '함께 판을 바꿔나가야 합니다' 등 정치인 조국에 대한 시각도 공유한다.
조 대표는 "전남대 학생들의 초청을 받았다는 사실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개인적으로 교수로 오래 재직하고 항상 학생들과 함께 했기에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서는 것이 기분 좋고 신나는 일이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와 함께 대담도 진행한다.
10·16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전남에서 월세살이에 나선 조 대표는 선거운동 지원 총력전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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