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혁신지구 개발 본격화…UAM 이착륙장 생긴다
이화영 2024. 9. 8. 15:39
오는 2030년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도심항공교통, UAM 이착륙장 등 복합환승시설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김포공항 일대가 혁신지구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UAM 등 미래 교통 및 모빌리티 첨단산업 중심의 도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 4층에서 8층 규모 복합시설로 조성되는 혁신지구는 총 3개 블록으로 이뤄지며 1블록은 UAM 이착륙장 등 복합환승시설, 2블록은 항공업무시설, 3블록은 첨단산업시설 중심으로 조성됩니다.
1블록은 2030년, 2블록과 3블록은 2033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도 혁신지구 기본계획 수립부터 시작해 2027년 사업 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갑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김포공항 #UAM #첨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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