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 “의사 남편 월급 적어, 개업의와 속으로 비교”(동치미)[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의사인 남편 남석진의 벌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9월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오영실은 '돈 잘 버는 남편을 둔 아내가 부럽다'를 주제로 속풀이를 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개업의들이 돈을 엄청 버니까 개업해 보라고 제안했는데 남편은 싫다더라. 개업을 하면 작은 수술만 한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영실은 1990년 지금의 남편인 유방암 전문의 나석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의사인 남편 남석진의 벌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9월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오영실은 '돈 잘 버는 남편을 둔 아내가 부럽다'를 주제로 속풀이를 했다.
오영실은 "의사가 월급이 이렇게 적은지 몰랐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적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다 보니 개업의들이 돈을 엄청 버니까 개업해 보라고 제안했는데 남편은 싫다더라. 개업을 하면 작은 수술만 한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들 유학도 시켜야지, 아파트도 사야 하니까 너무 힘들었다. 저는 홈쇼핑 들어오는 대로 다 했다"는 오영실은 "가끔씩 현타가 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오영실은 "하루는 집에 와서 '나는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싫은 일도 하는데 왜 당신은 하고 싶은 일만 하냐고 물었는데 말이 없다"고 남편의 반응을 전하며 "나는 남편이 잘난 척하는 걸 싫어한다. 돈 이야기만 하면 눈빛이 달라지면서 '살 거냐 말 거냐' 하는 눈빛이 있다. 내가 열심히 벌고 애쓰는데 말도 못 하니 너무 속상하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냥 속으로만 비교한다. 개업의들은 저렇게 돈을 잘 버는구나"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오영실은 1990년 지금의 남편인 유방암 전문의 나석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가 다른女 와이프라 부른 증거有” 선우은숙 소송, 쟁점은 사실혼 여부[이슈와치]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파격 한소희, 핫한 비키니 자태‥허리+골반라인 따라 선명한 타투
- ‘지연♥’ 황재균 女동석 새벽 술자리, 가을야구 프로의식→이혼설 ‘시끌’[이슈와치]
- 이정재, ‘10년♥’ 임세령과 공개 데이트서 이민호와 스킨십? 장고 부부도 함께
- “공개 후 사람들 왕래” 2억 집 떠나는 김대호, 8억2천 캠핑주택 선택(홈즈)[어제TV]
- “매우 건강합니다” 추성훈, 갑상선암 투병 고백 장근석과 훈훈한 투샷
- ‘강남♥’ 이상화, 근육 쫙 빠진 애플힙+잘록 허리‥이젠 모델 같네
- 김숙 “5천만원 때문에 포기한 9억 아파트, 지금 40억” 씁쓸(최화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