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추석 맞아 `제수용품·라면·HMR` 할인전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라면, 가정간편식(HMR) 등 일부 제품의 할인 행사를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높은 물가인상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고려해, 제수용품 등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 GS25, CU 등 주요 편의점과 공식몰 '오뚜기몰'에서 진행된다.

대상 제품은 주요 제수용품인 오뚜기 옛날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옛날참기름, 콩기름 등을 비롯해 옛날 잡채, 옛날 매콤잡채 등 가정간편식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즉석밥류를 비롯해 탕국찌개, 액상스프, 용기죽 등도 할인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제수음식 마련을 위한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획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