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반성의 러브레터로 재회한 적 많아...한 달간 매일 쓰기도" (빠더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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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과거 연애사를 소환하며 반성의 러브레터를 한 달 동안 매일 쓴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정민은 "사실 러브레터도 처음에는 너무 사랑해서 이럴 때 쓰다가 서로 적응하게 되면 안 쓰게 된다. 그러다 꼭 잘못하면 반성문 의미의 러브레터를 쓰게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한 달 동안 반성의 러브레터를 매일매일 쓴 적도 있다"라며 닫힌 연인의 마음을 돌리는 자신의 방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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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정민이 과거 연애사를 소환하며 반성의 러브레터를 한 달 동안 매일 쓴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에선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 문상훈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문상훈은 “어쩌다가 글을 쓰는 행위가 좋아지게 됐나?”라고 질문했고 박정민은 “단 한 번도 글을 쓰는 행위를 좋아한 적은 없다. 써야 돼서 썼던 것”이라며 “제가 정말 쓰고 싶어서 썼던 글은 사실 예전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 정도였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그때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썼던 단골 주제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박정민은 ”그냥 뭐 찌질했던 과거들이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정민이나 기억하는 가장 찌질했던 마음이나 모습이 있나?”라고 질문했고 박정민은 “그 당시에는 제가 좀 연애 감정에 있어서 굉장히 찌질했던 것 같다. 잘 몰라서. ‘항상 내가 좋아했던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 마음에 꽤 오래 갇혀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안 좋아할 것이다’라고 징크스처럼 생각했나?”라고 묻자 박정민은 “아니다. 실제로 그랬다”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저는 또 나름 직진하는 스타일이라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럼 보통은 다 ‘나는 너 안 좋아하는데’ 이런 반응이다. 20대 초중반까지는 그랬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고백하면 ‘어 미안해’ ‘집에 가야 돼’. 통금 있어’라고 한다. 그럼 쿨하게 ‘어 그래’ 하고 집에 와서 ‘내가 뭐가 부족해서’ 이런 마음으로 열등감에 빠진다”라고 20대 초중반의 연애사를 소환했다.
이어 연애하면서 반성문을 잘 써서 상대방의 마음을 돌리기도 했던 사연 역시 소환했다. 박정민은 “사실 러브레터도 처음에는 너무 사랑해서 이럴 때 쓰다가 서로 적응하게 되면 안 쓰게 된다. 그러다 꼭 잘못하면 반성문 의미의 러브레터를 쓰게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그렇게 해서 떠나간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게 된 경우가 굉장히 많다”라며 상대방의 입장에 빙의를 해서 솔직하게 써야 한다고 반성의 러브레터를 잘 쓰는 꿀팁을 공개하기도. 그는 “저는 한 달 동안 반성의 러브레터를 매일매일 쓴 적도 있다”라며 닫힌 연인의 마음을 돌리는 자신의 방법을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빠더너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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