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다시청춘관' 행복농촌 콘테스트 농어촌공사 사장상 수상

유승훈 기자 2024. 9. 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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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인계면 '다시청춘관'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농어촌공사 주관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8일 순창군에 따르면 전북자치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인계 '다시청춘관'은 22개 지역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차지,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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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전북자치도 순창군 인계면의 '다시청춘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순창군 제공)/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 인계면 ‘다시청춘관’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농어촌공사 주관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8일 순창군에 따르면 전북자치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인계 '다시청춘관'은 22개 지역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차지,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 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농촌마을의 행사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다시청춘관’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6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문을 열었다. 빨래터, 꾸밈터,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이 다목적 공간은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들의 새로운 사랑방으로 자리 잡았다.

이월자 다시청춘관 대표는 “다시청춘관은 ‘함께 인계, 진짜 행복 인계, 그렇게 우리는 다시 청춘인’이란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마음만은 늘 청춘인 인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 발전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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