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고·동주여고, 추계남녀중고농구연맹전 고등부 우승

김동찬 2024. 9. 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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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와 동주여고가 제54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경복고는 8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제물포고를 80-62로 제압했다.

동주여고는 김도연이 혼자 41점, 27리바운드 괴력을 발휘해 5월 연맹회장기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전국 대회 정상에 올랐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에는 윤지원(경복고), 김도연(동주여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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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 선수단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경복고와 동주여고가 제54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경복고는 8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제물포고를 80-62로 제압했다.

이근준이 25점, 윤현성이 23점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한 경복고는 3월 춘계연맹전과 5월 연맹회장기에 이어 이번 대회도 제패했다.

동주여고 선수단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고부 결승에서는 동주여고가 수피아여고를 84-59로 크게 물리쳤다.

동주여고는 김도연이 혼자 41점, 27리바운드 괴력을 발휘해 5월 연맹회장기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전국 대회 정상에 올랐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에는 윤지원(경복고), 김도연(동주여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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