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 롯데월드몰에 스페셜티 커피 ‘인텔리젠시아’ 오픈

방금숙 기자 2024. 9.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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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5층 ‘인텔리젠시아’ 매장./롯데백화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5층에 미국의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인텔리젠시아는 1995년 시카고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블루보틀 △스텀프타운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3대 스페셜티 커피로 손꼽힌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연 인텔리젠시아 매장은 영업 면적 약 210㎡(64평)로 국내 최대 규모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국내에서 미국 3대 스페셜티 브랜드 중 인텔리젠시아와 블루보틀을 모두 보유한 쇼핑몰은 롯데월드몰이 유일하다”며 “커피 애호가들에게 더욱 특별한 방문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잠실점 오픈을 맞아 인텔리젠시아는 산뜻한 과일향의 스페셜 원두 ‘코스타리카 엘 엘칸토 게이샤’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10월부터는 한국 매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을 시즌 한정 메뉴 ‘아베나 라떼(Avena Latte)’도 만나볼 수 있다.

윤향내 롯데백화점 베이커리&디저트팀장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 유명 카페를 잠실에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를 추가 유치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몰 인텔리젠시아 매장에서 고객이 원두를 고르고 있다./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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