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이윤 2024. 9.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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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소방서는 지난 6일 대월면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명절 대비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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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소방서는 지난 6일 대월면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명절 대비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사례 소개 및 화재 시 초기대처, 대피요령 등 관계자 안전교육 △화기 취급 시 안전 사용 지도 등 부주의 화재 교육, 화재취약요건 개선 △현장 순회를 통한 위험 요소 제거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화재경보음을 인지시켜 화재 발생 시 대피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조천묵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외장재 특성상 화재가 발생 할 경우 빠르게 연소 확대가 되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이 시설 관리·점검을 철저히 하여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지난 6일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이천소방서]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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