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의 아들' 유재석, 학창 시절 돈 뜯긴 사연은? (런닝맨)

정에스더 기자 2024. 9. 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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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 삼 남매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와 멤버들이 수유동에서 추억과 웃음을 선사한다.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가 어린 시절을 보낸 수유동을 배경으로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진다.

추억에 젖은 수유동 삼 남매에게 다른 멤버들은 "이럴 거면 셋이 방송해!"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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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수유동 삼 남매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와 멤버들이 수유동에서 추억과 웃음을 선사한다.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가 어린 시절을 보낸 수유동을 배경으로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짧은 힌트 영상을 보고 수유동 곳곳에 숨겨진 행운의 선물 교환권을 찾아야 했다. 이 교환권으로 어린 시절 받고 싶었던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유재석은 스스로 '수유의 아들'이라며 레이스 도중 지나치는 곳마다 추억 보따리를 대방출했다. 아버지와 매일 다녔던 목욕탕부터 무서운 형들에게 붙잡혀 돈을 뜯겼던 장소까지 고백하는 등 '웃픈'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추억에 젖은 수유동 삼 남매에게 다른 멤버들은 "이럴 거면 셋이 방송해!"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멤버들은 수유동에서 성공적으로 선물을 획득할 수 있을지, 레이스의 결과는 8일 오후 6시 10분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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