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환자경험평가 중부권 2위

정인선 기자 2024. 9. 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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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대전지역 종합병원 1위, 중부권 2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4차 환자경험평가는 지난해 8-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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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전경. 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대전지역 종합병원 1위, 중부권 2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4차 환자경험평가는 지난해 8-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 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 보장 △ 전반적 평가 등 6개로, 대전성모병원은 종합점수 88.49점으로 종합병원 평균(81.28점) 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전국 329개 종합병원 중 20위에 달하는 쾌거다.

강전용 병원장은 "그동안 전직원 환자 중심 응대 교육, CS강사 양성 워크숍, 환자경험리더 양성 워크숍 등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만족할 만한 병원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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