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셋째 봤나? “태몽 꾸신 분”‥남편 권재관도 “울컥함”

배효주 2024. 9. 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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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가 '셋째를 봤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김경아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병아리 부화기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하자, 김경아는 "저 셋째 낳는 태몽 꾸신 분. 혹시 애가 노랗든가요?"라 기뻐했다.

한편, 김경아와 권재관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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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경아가 '셋째를 봤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김경아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병아리 부화기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하자, 김경아는 "저 셋째 낳는 태몽 꾸신 분. 혹시 애가 노랗든가요?"라 기뻐했다.

이어 9월 8일 그는 "많은 선배님들께서 도움 주셔서 무사히 부화에 성공했습니다. 난각 번호 1번이라 내심 튼튼할 거라 기대했는데 정말 너무 예뻐요. 다른 병아리는 안 키워봐서 비교는 못 하지만 우리 삐약이가 우주 최강"이라며 반려 병아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닭 되면 어쩌려고 하냐"는 질문에는 "믿는 구석은 일단 친정 부모님 계시는 시골이고요. 근데 고양이가 있어서 걱정되는 부분이에요. 교회에도 농장이 있는데 닭도 키우셔서 방 한 칸 내주십사 부탁해 볼까도 합니다"라 답했다.

남편이자 동료 코미디언 권재관은 "제가 밤새 품었습니다. 울컥함"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김경아와 권재관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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