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 입주 작가전' 10∼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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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 입주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는 10일부터 22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는 지역 작가에게 안정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작가전에서는 레지던시 입주 작가인 정세용, 신동인, 김민서 등 3명의 작품 38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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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 입주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는 10일부터 22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는 지역 작가에게 안정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작가전에서는 레지던시 입주 작가인 정세용, 신동인, 김민서 등 3명의 작품 38점이 전시된다.
정세용 작가는 여러 오브제를 단단히 하나로 엮은 작품을 통해 서로 보듬고 협력하는 의미를 담아 현대인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동인 작가는 인공지능(AI) 기술과 현대인의 꿈이 담긴 마음을 나타낸 조형물을 선보인다. 김민서 작가는 달과 기원을 통해 희망을 담아낸 조형물을 전시했다.
이들은 "전시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주민이 작품을 통해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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