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소찬휘→손태진&심수봉...'열린음악회' 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

8일 저녁 5시 40분, KBS1 '열린음악회'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KBS1의 '열린음악회'가 '한국산업단지 60주년' 편을 방송한다.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이어져온 대한민국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KBS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시청자를 찾는다. 지난 1492회는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8일 방송되는 제1493회는 박상민 밴드, 유회승, 카운터 테너 이동규, 악단광칠, 권은비, 소찬휘, 손태진, 심수봉, 뉴위즈덤하모니가 출연하여 무대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무대는 박상민 밴드가 '너에게로 가는 길'을 부르며 시작된다. 박상민 밴드는 이후 '내 사람입니다', '청바지 아가씨'를 연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띄운다. 유회승은 뉴위즈덤하모니와 합을 마춰 '가족사진'을 부른 후 '그랬나봐'를 열창한다.

카운터 테너 이동규가 'Ave Maria'를 노래한 후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이 흘러나온다. 악단광칠이 'Moon 굿'과 '와대버(Whatever) 두 곡을 연달아 부른 후에는 워터밤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신곡 'SABOTAGE'와 히트곡 'Underwater'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에 더해 소찬휘가 '현명한 선택'과 'Tears'를 통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손태진이 '당신의 사진'과 '만남'을 통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준다. 심수봉이 '로맨스 그레이'를 부른 후에는 손태진이 다시 등장해 심수봉과 함께 '축제 이야기'를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심수봉이 '백만송이 장미'를 선보이며 무대가 막을 내린다.

한편, '열린음악회' 1493회는 8일 저녁 5시 40분, KBS1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하 열린음악회 제 1493회 출연진 및 선곡 정보

01. 너에게로 가는 길 / 박상민 밴드

02. 내 사람입니다 / 박상민 밴드

03. 청바지 아가씨 / 박상민 밴드

04. 가족사진 / 유회승+뉴위즈덤하모니

05. 그랬나봐 / 유회승

06. Ave Maria / 카운터 테너 이동규

07.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08. Moon 굿 / 악단광칠

09. 와대버(Whatever) / 악단광칠

10. SABOTAGE / 권은비

11. Underwater / 권은비

12. 현명한 선택 / 소찬휘

13. Tears / 소찬휘

14. 당신의 사진 / 손태진

15. 만남  / 손태진

16. 로맨스 그레이 / 심수봉

17. 축제 이야기 / 심수봉+손태진

18. 백만송이 장미 / 심수봉

 

사진 = 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