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역 서점과 함께한 첫 북페스티벌 시민 발길

조명휘 기자 2024. 9. 8.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구는 8일 이틀간 테미오래 일대에서 연 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사전 행사로 개최된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으로 지역과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 독립서점 및 출판사 등 19개사가 참여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30여 일 남은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뿌리축제 사전행사로 '책으로 지역과 세대를 잇다' 주제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테미오래 일원서 열린 '북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4.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 이틀간 테미오래 일대에서 연 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사전 행사로 개최된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으로 지역과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 독립서점 및 출판사 등 19개사가 참여했다.

행사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민간 주도로 진행됐다. 개막행사, 저자 초청강연, 낭독의 시간, 노래하는 오후의 정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제선 구청장과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의 추천 도서 낭독과 중구에 거주하는 어린이 가족의 책방체험 낭독을 시작으로 관사촌 진입로 주변 등에 부스를 설치하여 독립서점과 출판사들이 다양한 책을 전시했다.

또한 문학, 그림책, 예술, 북큐레이션, 옛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도 펼쳐졌다.

김제선 구청장은 "30여 일 남은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침산동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