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안경광학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6일 마산의료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산대학이 마산의료원, 마산보건소와 협력해 당뇨와 고혈압 등 혈관질환이 시각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산대학이 마산의료원, 마산보건소와 협력해 당뇨와 고혈압 등 혈관질환이 시각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은 시력 저하와 시야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비문증과 같은 시각 관련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마산대학 안경광학과는 이날 마산의료원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경 착용 상태와 교정 시력검사, 올바른 시각 생활에 관해 상담했다.
이에 내원 환자들은 부적절한 안경 착용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했고, 공통으로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났다.
또한 안경테 피팅을 통해 적절한 안경 착용을 유도하는 한편, 환자들에게 생활 방식과 식습관 개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서재명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시각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산마을 향하는 이재명에 전한 권양숙 여사 당부는…
- 직장인 5명 중 1명, '성희롱 피해 경험 있다'…'참거나 모른 척' 55%
- 17번 오물 풍선 띄운 北, 지금까지 피해 금액은…
- 그에겐 감옥이 곧 서재였다
- 여성을 '능욕'하면서 과시하는 폭력, 100년 전에도 포착됐다
- 등 뒤로 감춘 채찍? 독일 '2등 시민' 유대인은 왜 도망치지 못했나
- 검찰 수심위, 결국 '명품백 의혹' 김건희 불기소 권고하기로
- 尹·기시다 12번째 정상회담도 '빈손'
- 꼬일대로 꼬 정부 의료 대응…박민수 "'전화할 수 있으면 경증' 발언 유감"
- 윤석열, 정권 지키기 위해 국가 안보까지 동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