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표단, 일본 사세보시 시사이드 축제 참석

이주현 기자 2024. 9. 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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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를 방문 중인 파주시(시장 김경일) 대표단이 7일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Sasebo Seaside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사세보시 나가사키항 및 미즈베노모리 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미야지마 다이스케 사세보시장, 하야시 켄지 사세보시의회 의장, 사세보시민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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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표단 일본 사세보시 시사이드 축제 개막식 참석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를 방문 중인 파주시(시장 김경일) 대표단이 7일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Sasebo Seaside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사세보시 나가사키항 및 미즈베노모리 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미야지마 다이스케 사세보시장, 하야시 켄지 사세보시의회 의장, 사세보시민 등이 함께 했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은 이전 아메리칸 페스티벌을 바꿔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사세보의 여름 축제 대명사'로 이달 7~8일 이틀간에 걸쳐 불꽃놀이, 관악협주, 라이브, 요사코이 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번 개막식에는 '파주~사세보 우호협회'와 사세보상공회의소 전무이사, 미야지마 다이스케 등 회원들이 함께하여 양 도시의 우의와 향후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사세보시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제2의 도시로 군항도시이자 관광도시이며, 파주시와는 2008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2013년에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 지속적으로 다방면의 교류를 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사세보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세보시 대표단이 파주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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