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몹도 열려요" 28∼29일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정재익 기자 2024. 9. 8.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 대표 행사인 '2024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축제는 '북구,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산격대교 하단(산격야영장)에서 열린다.

배광식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은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어느덧 10년을 맞이했다"며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번 축제장을 많이 찾아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 시대를 열어가는 힘을 보태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지난해 금호강 바람소리길 폐막식 불꽃놀이.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 대표 행사인 '2024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축제는 '북구,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산격대교 하단(산격야영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작사·작곡한 축제송 '춤추는 금호강'이 주민을 찾는다. 금호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즐거운 추억을 가져간다는 내용을 담은 이 곡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구성됐다.

축제송을 바탕으로 '플래시몹 홍보영상'도 제작했다. 영상에는 금호꽃섬, 구암서원, 어울아트센터 등 북구의 명소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축제 둘째 날인 29일은 축제송을 배경으로 폐막을 알리는 대규모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방문객을 환영하는 웰컴 존 ▲메인 공연이 펼쳐지는 뮤직 존 ▲젊은 세대를 겨냥한 펍&힙 존 ▲아트피크닉과 플리마켓이 있는 플레이 존 ▲먹거리와 푸드트럭이 있는 푸드 존 ▲금호강 강변에서 즐기는 레포츠 존 등 6개의 특색있는 존이 운영된다.

배광식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은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어느덧 10년을 맞이했다"며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번 축제장을 많이 찾아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 시대를 열어가는 힘을 보태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