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공민정, 부케 번쩍 들고 결혼소감 “잊지 못할 하루”

이해정 2024. 9. 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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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민정이 동갑내기 배우 장재호와 결혼에 골인,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공민정은 9월 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한분 한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게요.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곁들인 결혼 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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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장재호 부부/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공민정이 동갑내기 배우 장재호와 결혼에 골인,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공민정은 9월 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한분 한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게요.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곁들인 결혼 소감을 발표했다.

공민정은 "저희의 진심이 정성껏 닿을 수 있게 식을 준비해주신 웨딩관계자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마법 같은 시간들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민정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장재호와 지난 6일 서울 성북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돼 가족 및 가까운 동료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동료들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한편 공민정은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천원짜리 변호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 출연했으며, 장재호는 '자백' '유별나! 문셰프'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달 개봉한 영화 '필사의 추격'에 조연 백이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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