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사'가 소 키우는 곳이라니… 당당 넘어 황당한 '고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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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고말숙이 '결혼식 축사'를 '소 키우는 곳'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했다.
최근 개그맨 김대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유명 유튜버인 고말숙(본명 장인서·29)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대희가 할 말을 잃고 쳐다보자 고말숙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대희가 "축사는 편지다. 친구가 편지 읽어주는 걸 축사라고 한다"고 설명해 주자 고말숙은 "아~ 이거 편집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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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그맨 김대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유명 유튜버인 고말숙(본명 장인서·29)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대희는 지난달부터 지난 1일까지 열렸던 부산 국제코미디 페스티벌에 참석해다고 알리며 "마침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석차 부산에 갔는데 초등학교 동창의 딸이 결혼한다"며 "내가 축사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고말숙은 "축사는 소 키우는 데 아니에요?"라고 말해 주변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김대희가 할 말을 잃고 쳐다보자 고말숙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대희가 "솔직히 웃기려고 한 얘기야, 진짜 모르는 거야?"라고 되묻자 고말숙은 "축가까지는 안다"고 답했다.
김대희가 "축사는 편지다. 친구가 편지 읽어주는 걸 축사라고 한다"고 설명해 주자 고말숙은 "아~ 이거 편집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발표한 '제4차 성인 문해 능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3.3%인 146만명이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불가능한 비문해 성인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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