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야구팬, 선수단 출근길 기다리다 더위에 쓰러져

정세영 기자 2024. 9. 8.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IA의 홈구장인 광주KIA챔피언스필드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야구팬이 더위에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오전 9시 12분쯤 광주 북구 임동의 광주KIA챔피언스필드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A 씨가 쓰러져 교통 시설물과 부딪쳤다.

A 씨는 이날 경기장으로 출근하는 KIA 선수단을 기다리던 중 더위에 일시적으로 혼절하면서 시설물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등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KIA챔피언스필드. KIA 제공

프로야구 KIA의 홈구장인 광주KIA챔피언스필드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야구팬이 더위에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오전 9시 12분쯤 광주 북구 임동의 광주KIA챔피언스필드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A 씨가 쓰러져 교통 시설물과 부딪쳤다. A 씨는 이날 경기장으로 출근하는 KIA 선수단을 기다리던 중 더위에 일시적으로 혼절하면서 시설물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등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KIA는 이날 오후 2시 2024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를 치른다. 개막 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KIA는 전날 키움을 6-2로 꺾고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7로 줄였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