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선수 출근길 기다리던 중 더위에 혼절…119 이송
정명원 기자 2024. 9. 8. 14:15
▲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오늘(8일) 오전 9시 12분쯤 광주 북구 임동 기아챔피언스필드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A 씨가 쓰러져 교통 시설물과 부딪쳤습니다.
A 씨는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등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씨는 이날 경기장으로 출근하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을 기다리던 중 더위에 일시적으로 혼절하면서 시설물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IA 구단은 추가 사고가 없도록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 cooldu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베트남서 폭행 당한 유튜버 "대사관 도움 안 돼"…외교부 "필요한 조력했다"
- 미국서 2억 원대 마약 5개 종류 밀반입한 40대 징역 8년
- 홍명보 "비난은 감독에게,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
-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 '노상방뇨'…옆 차선 벤츠 차량 날벼락
- [스브스夜] '그알' 보험금 노린 남편의 계획적 살인일까?…비눌치고개 아내 교통사고 사망 사건 '
- 미국 50대 남성, 스토킹 끝에 20대 딸 살해 후 도주
- 케냐 학교 기숙사 화재 사망자 21명으로 늘어
- 62명 사망한 브라질 항공기 추락 원인 '동체 결빙'에 무게
- 항복한 전쟁포로를 또 '즉결 처형'…러, 우크라 군인 3명 살해 영상 포착 [1분핫뉴스]
-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또 부양"…닷새 연속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