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영해서 대규모 석유·가스 매장층 발견"
유창엽 2024. 9. 8. 14:13
![파키스탄 [촬영 안 철 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8/yonhap/20240908141330156zsfo.jpg)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파키스탄이 영해에서 대규모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층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돈뉴스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무함마드 아리프 전 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국(OGRA) 직원은 전날 돈뉴스TV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이 한 우호국과 함께 3년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우호국이 어느 나라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아리프는 예상한 매장량만큼 실제로 매장돼 있다고 현재로서는 보장할 수 없다며 신중을 기했다.
그는 "매장량이 파키스탄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지는 매장량 규모와 개발 속도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장 탐사에는 약 50억달러(약 6조7천억원)의 투자가 필요하고 성과를 낼 때까지는 4∼5년 걸릴 수 있다며 탐사 과정에서 중요 지하자원을 추가로 발견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파키스탄 영해에서 실제로 석유와 가스가 생산되면 경제난으로 외부 지원을 받는 파키스탄의 경제 상황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는 이번에 발견된 매장층의 매장량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파키스탄은 석유 및 가스 매장량 면에서 전세계 4위국에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세계 석유 매장량 1위 국가는 베네수엘라(약 34억배럴)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캐나다, 이라크가 그 뒤를 잇는다.
yct94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금 9천440억원 현금 지급"(종합) | 연합뉴스
- 김해 병원 배식 승강기서 60대 추락사…승강기 안왔는데 문열려 | 연합뉴스
- "경찰 부르겠다" 말에 시너 뿌리고 불 질렀다…경산 방화사건 전말 | 연합뉴스
- '문항 거래' 현우진에 징역 1년 구형…"공교육 신뢰 훼손" | 연합뉴스
- [재산공개]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 78억원…13억 상당 첼로 보유 | 연합뉴스
- 휠체어 탄 사람의 6차선 도로 횡단 도운 '스파이더맨' | 연합뉴스
- 여주시, 하천서 발견된 멸종위기 '샴악어' 국립생태원으로 이송 | 연합뉴스
- 금은방서 골드바 낚아채 달아난 고교생…망본 중학생만 구속 | 연합뉴스
- "싸가지 없다" 선배 핀잔에 '욱'…살해 시도한 50대 징역 7년 | 연합뉴스
- "성적요구 거절에 보복 당해"…경기도청, 내부 게시글 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