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7리,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안병철 기자 2024. 9. 8.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 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1억7200만원을 투입해 동내골지구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우사 및 계사 4개소를 철거하고 부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년간 31억7200만원 투입해 정주환경 개선
울진군청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 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후포면 후포7리는 주거밀집지역과 인접한 우사 및 계사의 악취로 인해 오랫동안 주민과 방문객의 민원과 피해가 지속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1억7200만원을 투입해 동내골지구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우사 및 계사 4개소를 철거하고 부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 공간 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