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화재 3개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박지현 기자 2024. 9.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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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 56분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의 한 플라스틱 분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내부에 있던 작업자 1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4개동 가운데 3개동이 전소됐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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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장성=뉴스1) 박지현 기자 = 8일 오전 11시 56분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의 한 플라스틱 분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내부에 있던 작업자 1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4개동 가운데 3개동이 전소됐다.

장성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창문을 닫아 연기를 차단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1시쯤 초진했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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