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가 아니잖아" 지석진, '변우석 우산신' 따라잡기 실패 [지편한세상]

허지형 기자 2024. 9. 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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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변우석 따라잡기 나섰다가 실패했다.

이어 한 가게를 지나던 지석진은 "여기가 '선재 업고 튀어' 거기냐. 그래서 사람들이 여기에 많이 있는 거냐. 여기서 우석이가 뭘 한 거냐"며 드라마 인기에 놀랐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드라마 공부까지 하며 변우석 따라잡기에 나섰다.

제작진이 건넨 솔이 우산을 쓴 지석진은 "창피하다"면서도 "잘 나왔냐. 선재 같지 않지? 선재가 아니잖아. 변우석하고 나를"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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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지석진 /사진=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방송인 지석진이 변우석 따라잡기 나섰다가 실패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선업튀 선재 따라 하러 가봤어 행궁동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석진은 수원 행궁동을 찾아 국궁부터 셀프 사진관까지 MZ 체험에 한창이었다. 또 수원 시민들과 만나 입담을 뽐내기도.

이 중에 한 시민은 "저 지석진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고 털어놔 웃음케 했다. 이에 지석진은 "닮았다. 별명이 지석진이야? 그래서 속상했어? 기뻤어?"라고 물었다. 이에 시민은 "기뻤다"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한 가게를 지나던 지석진은 "여기가 '선재 업고 튀어' 거기냐. 그래서 사람들이 여기에 많이 있는 거냐. 여기서 우석이가 뭘 한 거냐"며 드라마 인기에 놀랐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드라마 공부까지 하며 변우석 따라잡기에 나섰다. 제작진이 건넨 솔이 우산을 쓴 지석진은 "창피하다"면서도 "잘 나왔냐. 선재 같지 않지? 선재가 아니잖아. 변우석하고 나를"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전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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