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층 페인트 작업 중 로프 끊겨…횡성 한 아파트서 50대 추락사

신관호 기자 2024. 9. 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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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횡성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7분쯤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 씨(53·남)를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A 씨는 끝내 숨졌다.

소방은 A 씨가 아파트 외벽 페인트 작업 중 로프가 끊겨 15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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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횡성=뉴스1) 신관호 기자 = 8일 강원 횡성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7분쯤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 씨(53·남)를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A 씨는 끝내 숨졌다.

소방은 A 씨가 아파트 외벽 페인트 작업 중 로프가 끊겨 15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 조사에 나섰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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