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이다음봉사단, 대구 SOS어린이마을 가구·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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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이다음봉사단은 국제 아동권리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 SOS어린이마을의 가구 조립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서한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에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3주에 걸쳐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대구 SOS어린이마을에서 필요한 가구 및 전구와 같은 간단한 시설 보수 소요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 물품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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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국제 아동권리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 SOS어린이마을의 가구 조립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의 62.2%는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낡은 건물로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1년 이내 개보수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낙후된 환경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고민 끝에 국제 아동권리 보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서한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에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3주에 걸쳐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대구 SOS어린이마을에서 필요한 가구 및 전구와 같은 간단한 시설 보수 소요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 물품을 구매했다.
이다음 봉사단원들은 3시간 동안 책상, 침대, 옷장, 의자 등으로 구성된 2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직접 조립하고 복지시설의 노후화된 시설 보수했다.
㈜서한 김병준 전무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며 고객들과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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