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첫 시니어전국가요제, 3회 국민트롯가요제 열린다

11월9일 동백호수공원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와 한국대중가수협회, NS엔터테이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 및 제1회 용인시니어전국가요제가 오는 11월9일 오후1시 용인동백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가요제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되는데 1부는 용인시니어전국가요제, 2부는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로 함께 진행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의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각 12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전국의 진정한 트롯 고수를 찾는 용인국민트롯가요제를 통해 배출된 참가자들이 현재 많은 방송과 공연 등에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가요제의 참가 신청은 제1회 용인시니어전국가요제는 30일까지 2차 예선 접수를 받으며, 제3회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는 10월15일까지 노래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우진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장은 “가요제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 관객들에게 잊지못할 기억을 선사해줄 매력적인 무대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각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가수인증서가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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