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도 막지 못한 팬심' 잠실 한화-LG전 23750석 전석 매진…LG, 시즌 21번째 매진

김경현 기자 2024. 9. 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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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낯 경기에도 팬들의 야구 사랑은 계속됐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치른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잠실야구장의 온도는 30도이며, 오늘 최고 33도까지 올라긴다.

특히 오후 2시 경기인만큼 가장 뜨거운 시간을 야구장에서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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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낯 경기에도 팬들의 야구 사랑은 계속됐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치른다.

LG 관계자는 오후 1시 24분 "27350석이 매진됐다. LG의 올 시즌 21번째 홈 경기 매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태양은 여전히 뜨겁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잠실야구장의 온도는 30도이며, 오늘 최고 33도까지 올라긴다.

특히 오후 2시 경기인만큼 가장 뜨거운 시간을 야구장에서 보내야 한다. 그럼에도 팬들은 기꺼이 야구장을 찾아 모든 좌석을 채웠다.

한편 한화는 선발투수로 조동욱을 내보낸다. LG의 선발투수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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