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증평군과 스마트팜 협력체계 구축 MOU

박하늘 기자 2024. 9. 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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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는 증평군과 스마트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암대는 증평군과 스마트팜 관련 교육사업을 상호 지원하고 정보 공유 등 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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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열린 연암대학교에서 열린 연암대와 증평군 간 '스마트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육근열 연암대 총장(왼쪽 3번째)과 이재영 증평군수(왼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암대 제공

[천안]연암대학교는 증평군과 스마트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암대는 증평군과 스마트팜 관련 교육사업을 상호 지원하고 정보 공유 등 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의 지역 실정에 적합한 스마트팜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스마트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면서 "스마트팜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와 적극 협력하고 교류하여 희망농촌 미래농업 현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연암대는 320억원을 투자해 2016년부터 최첨단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구축했으며 올해 12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스마트팜 시설인 '스마트팜 모듈형 온실'과 자동화 스마트팜 시설인 '수직농장 파일럿팜', 도시형 스마트팜 모델인 '시티팜' 구축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팜 교육기관으로 앞장서고 있다"며 "증평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에 연암대가 적극 연계 협력해 증평군에 스마트농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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