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표단, 자매도시 일본 '사세보시 시사이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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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등 파주시 대표단이 지난 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Sasebo Seaside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양시의 관광분야 협력 등 활발한 민간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8일 파주시에 따르면 사세보시 나가사키항 및 미즈베노모리 공원에서 전날 개최된 개막식에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미야지마 다이스케 사세보시장, 하야시 켄지 사세보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및 사세보 시민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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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등 파주시 대표단이 지난 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Sasebo Seaside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양시의 관광분야 협력 등 활발한 민간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8일 파주시에 따르면 사세보시 나가사키항 및 미즈베노모리 공원에서 전날 개최된 개막식에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미야지마 다이스케 사세보시장, 하야시 켄지 사세보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및 사세보 시민들이 함께 했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은 이전 아메리칸 페스티벌 후속으로 2004년부터 개최, 지난 7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불꽃놀이, 관악협주, 라이브, 요사코이 공연 등 사세보의 여름 축제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개막식에는 '파주~사세보 우호협회'와 이마무라 슈이찌 사세보상공회의소 전무이사와 회원들이 함께해 양 도시의 우의와 향후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창우 파주시 자치협력과장은 “ 김경일 시장 ,김윤정 관광과장 그리고 파주지역 기업인들이 다수 참여한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시가 갖는 강점인 관광분야와 일자리 창출 등 분야에 폭넓은 교류협력시간을 갖거나 갖을 예정이다. 풍성한 성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세보시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제2의 도시로 군항도시이자 관광도시이며, 파주시와는 2008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2013년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15년 동안 행정교류, 문화 예술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등 활발한 민간교류를 추진했으며, 상호 방문이 어려웠던 코로나 시기에도 직원 간 온라인 연수, 대학생 간 온라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했다. 올해 2월에는 사세보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세보시 대표단이 파주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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