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오만] 홍명보 감독은 죄송함을 전하며 씁쓸해했다…"(오롯이) 제가 받으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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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55) 감독은 죄송함을 전하며 씁쓸해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7일 홍명보 감독은 이런 상황에서 현지에 온 취재진과 오만 사브의 알 사브 스타디움서 훈련 전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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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오만)=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홍명보(55) 감독은 죄송함을 전하며 씁쓸해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홍명보호를 향한 여론은 좋지 못하다. 비판 속에 출항한 것에 더해 지난 1차전 홈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기 중 홍명보 감독과 정몽규 회장을 규탄하는 야유가 나왔는데, 이는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모두 어투는 달랐지만 팬들에게 대표팀을 향한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7일 홍명보 감독은 이런 상황에서 현지에 온 취재진과 오만 사브의 알 사브 스타디움서 훈련 전 인터뷰를 가졌다. 오만은 홍명보 감독이 2012년 올림픽 감독으로 재직하던 당시 본선행을 지은 곳. 홍명보 감독은 "오만이라는 곳이 낯선 점이 있지만, 예전의 좋은 기억이 있다보니 나쁘지는 않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후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는 팬들을 향한 죄송함으로 가득했다. 먼저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 지난 1차전에 대해 "결과가 아쉽다. 최종예선이고, 결과를 내야 하는 시기다.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것에 대한 (팬들을 향한) 죄송스러움이 좀 있었다. 첫 경기였고, 유럽파들 특히 (손)흥민이, (김)민재, (이)강인이가 바로 경기에 나서면서 피곤함이 눈에 보이는 것도 있었다. 그런 것을 볼 때 안타까웠다"라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야유 논란에 대해서는 더욱 고개를 숙였다. 홍명보 감독은 "나에 대한 이런 것 때문에 선수들에게 (영향이 가는 것 같은.) 감독 때문에. 선수들은 그냥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선수들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비판이야 오롯이 감독이 받으면 될 일이다"라며 팬들을 향한 죄송함을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밖의 일은 밖의 일이고, 안에서는 선수들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선수들은 경기를 해야하는 건데, (염치불구하고)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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