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덩치 키운 경남 창원통영 i리그 종료...다음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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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구 유소년 선수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그날까지.
창원농구협회 이병홍 부회장은 "참여를 원하는 팀들이 많았다. 그래서 경남 서부 권역을 아우르는 창원통영 리그를 새롭게 만들었다. 통영농구협회장의 도움으로 좋은 시설에서 어린 선수들이 마음껏 농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통영체육관에서 농구 i리그가 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관심을 가져준 많은 팀과 통영농구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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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2024 경남 창원통영 농구 i-League'가 열렸다.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 창원통영 농구 i리그는 3개 종별(U10, 12, 15)에서 참가했고 9월 1일 U15 결승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창원은 농구 i리그 출범 후 지금까지 지역 유소년을 위해 힘썼다. 매년 준비 과정에서 많은 팀이 참가를 희망하는 남다른 고충이 있었다. 모든 팀을 받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 그렇게 3년 차를 맞은 경남 i리그는 창원통영과 김해로 나뉘어 운영하게 됐다.
창원농구협회 이병홍 부회장은 "참여를 원하는 팀들이 많았다. 그래서 경남 서부 권역을 아우르는 창원통영 리그를 새롭게 만들었다. 통영농구협회장의 도움으로 좋은 시설에서 어린 선수들이 마음껏 농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통영체육관에서 농구 i리그가 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관심을 가져준 많은 팀과 통영농구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매년 발전하는 경남 i리그의 다음이 기다려진다.
*2024 경남창원통영 i리그 최종순위*
U15
우승 이승민농구교실
준우승 거제공공스포츠
공동 3위 LG북면, 용인대S&K
MVP 엄동근(이승민농구교실)
U12
우승 LG북면
준우승 용인대S&K
공동 3위 창원프렌즈, 이승민농구교실
MVP 정재엽(LG북면)
우승 이승민농구교실
준우승 LG북면
공동 3위 창원몬스터, 창원프렌즈
MVP 강하민(이승민농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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