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다시 폭염주의보‥강원·남부 곳곳 소나기

[정오뉴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초가을 공기가 느껴지는데요.

낮이 되면서 볕이 기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서울 서부권 곳곳으로는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됐고요.

오늘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또 강원 내륙 산간과 일부 남부 지방, 제주도에는 다시금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20, 부산과 울산, 경남 지방은 최대 40mm 안팎이 되겠습니다.

현재 서울 하늘은 어제보다도 쾌청한 모습인데요.

중부 지방은 낮 동안 간간이 구름이 지나면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륙의 늦더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부터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34791_36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