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지에 머물며 즐겨요…체류형 체험단 모집

구무서 기자 2024. 9. 8.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천혜의 생태관광지를 1박2일 일정으로 머물며 체험해 볼 수 있는 체류형 생태관광 체험단을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거나 교육할 수 있도록 35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체류형 생태관광 체험을 통해 자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머무는 여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부터 모집…27~28일 1박2일 일정
25명 선발, 1인당 13만원 체험비 부담
[광주=뉴시스] 환경부 선정 '9월의 생태관광지' 무등산 평촌명품마을 숲 체험.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는 천혜의 생태관광지를 1박2일 일정으로 머물며 체험해 볼 수 있는 체류형 생태관광 체험단을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 체험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27일부터 28일까지 일정이다.

생태관광 체험지는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광주 무등산 평촌명품마을’로 이달의 생태관광지 홍보 자료에서 제시된 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25명의 인원을 신청받아 전용 버스로 이동하며 평촌 반디민박, 무등산 생태탐방원 등에서 묵는다.

체험 비용은 1인당 13만원(실비기준)이며, 국내여행사인 네스트투어 홈페이지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하며 체험단 선정 결과는 19일 오후 2시부터 네스트투어 홈페이지에서 공개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된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거나 교육할 수 있도록 35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이들 생태관광지역에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친환경숙소 조성 등 생태관광 기반을 늘리고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체류형 생태관광 체험을 통해 자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머무는 여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