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9일부터 강남·잠실 가는 광역버스 증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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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9일 부터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 간 광역버스(3401번)를 증차 운행한다.
또 평일과 토요일 혼잡시간대에는 수요 대응형 2회, 혼잡도가 가장 높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6회(정규버스 4회, 수요 대응형 2회) 증차 운행한다.
이번 광역버스의 증차 운행으로 시는 혼잡시간대 이용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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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1번은 최대 4회로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9일 부터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 간 광역버스(3401번)를 증차 운행한다.
시는 지난 3월 동서울 시외버스 노선이 폐선된 이후 서울을 오가는 승객들의 불편 민원이 제기돼 관계기관과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증차 운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2100번 버스는 첫차 운행시간이 오전 5시로 변경된다. 또 평일과 토요일 혼잡시간대에는 수요 대응형 2회, 혼잡도가 가장 높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6회(정규버스 4회, 수요 대응형 2회) 증차 운행한다.
3401번 버스는 배차간격을 조정해 혼잡시간대인 토요일에는 2회,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4회 증차한다.
이번 광역버스의 증차 운행으로 시는 혼잡시간대 이용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추석 이전에 증차를 완료해 추석 연휴에 이천을 찾는 귀성객들과 서울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뿐 아니라 시민분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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