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제12회 2024 AI 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이정현 기자 2024. 9. 8.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8일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AI(인공지능)·데이터 분석·활용경진대회인 '제12회 2024 AI 데이터 경진대회'를 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창희 KAIT 부회장은 "민간기업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데이터를 제공해 생성형 AI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문제 해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분야에서 참가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8일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AI(인공지능)·데이터 분석·활용경진대회인 '제12회 2024 AI 데이터 경진대회'를 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공공 및 민간기업,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활용 능력을 평가해 인재를 발굴하는 대회로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대회는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AI 기술을 시의성 있게 활용하기 위해 생성형 AI 분야, 데이터 분석 분야, 데이터 활용 분야로 구성했다.

생성형 AI 분야는 'LLM(대형언어모델) 기반 제주도 핫플레이스 맛집 추천'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 기반의 생성형 AI 활용 수준을 평가했다. 데이터 분석 분야는 'OD(Origin-Destination) 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방안 제시'를 주제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평가했다. 데이터 활용 분야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구성됐다. 지정주제는 '아파트 가격 변동 요인 분석', '작물의 최적 수확량 예측' 등 각 플랫폼 특성과 제공되는 데이터에 따라 주제를 제시했다. 자유주제는 통합 데이터 지도를 활용해 혁신적인 사업화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했다.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4팀), 최우수상(13팀) 수상자에게는 KAIT 회장상,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 신한카드 대표이사상, SK텔레콤 대표이사상, 우수상(2팀) 수상자에게는 AI데이터포럼 의장상, 장려상(2팀)에게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상 등 총 22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창희 KAIT 부회장은 "민간기업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데이터를 제공해 생성형 AI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문제 해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분야에서 참가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