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남서부권 스타트업 '오픈그라운드'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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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 남서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 그라운드'(Open Groun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창업 생태계를 새롭게 일군다는 의미로,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도내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19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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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 남서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 그라운드'(Open Groun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창업 생태계를 새롭게 일군다는 의미로,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도내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안양, 군포, 과천, 의왕 등 4개 시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이 등록돼 있는 설립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올해는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기술협력 ▲역량강화 ▲네트워킹 및 투자연계 ▲기술실증을 올 연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19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스타트업인프라팀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경과원은 지난해 경기 남서부권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에 참여한 12개사를 대상으로 총 55건의 전문가 컨설팅, 11건의 기술매칭, 2건의 투자유치 등 성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올해는 더 많은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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