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오명규 앞세운 당구국가대표 세계3쿠션선수권 2연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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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세계여자3쿠션선수권과 세계주니어3쿠선선수권을 석권했던 한국대표팀이 대회 2연패에 나선다.
8일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프랑스 블루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여자3쿠션선수권(10~12일)과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13~15일)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이 이날 출국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표팀(감독 박태준)은 여자3쿠션에서 김하은(충북)과 박정현(전남), 주니어3쿠션에서 오명규(강원) 조영윤(서울) 조화우(대구)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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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3쿠션선수권(여자, 주니어)
국내1, 2위 김하은 박정현
오명규 조영윤 조화우 출전
8일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프랑스 블루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여자3쿠션선수권(10~12일)과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13~15일)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이 이날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하은과 박정현은 국내랭킹 1, 2위 자격으로 출전한다. 두 선수는 올해 각각 3관왕, 2관왕을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두 선수는 직전에 끝난 경남고성군수배 결승에서 우승컵을 놓고 경쟁하기도 했다. (김하은이 우승, 박정현 준우승)
지난해 우승자 오명규는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며 조영윤과 조화우는 지난 8월 48명이 참가한 선발전에서 공동1위를 차지하며 출전권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 세계여자3쿠션선수권에서는 이신영(LPBA)이 결승에서 일본의 니시모토 유코를 꺾고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고, 김하은이 공동3위에 올랐다.
주니어대회에서는 오명규가 결승에서 독일의 아미르 이브라모프를 물리치고 2019년 조명우에 이어 4년만에 한국에 우승컵을 안겼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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