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AI 혈당관리 플랫폼 `팝업스토어` 연다

카카오헬스케어가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혈당 관리 플랫폼 파스타 팝업스토어 모습. 카카오헬스케어 제공.

카카오헬스케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농협 하나로마트 삼송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플랫폼 파스타(PASTA)의 팝업 스토어를 오는 15일까지 연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혈당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 스토어는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로 연다. 농협 하나로마트 삼송점 팝업 스토어는 지역 접점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파스타 앱을 다운받고 카카오톡 파스타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추첨을 통해 연속혈당측정기, 닥터라이언 피규어, 춘식이 밥공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덱스콤의 G7과 아이센스의 케어센스에어 추석 특별 선물 세트를 특가로 판매한다.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팝업 스토어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속 확대하여 혈당에 관심있는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파스타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서울 이외의 지역으로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