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장개척단, 타지키스탄·카자흐스탄서 K-농자재 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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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은 8일 타지키스탄 수출상담회, 카자흐스탄에서 K-소비재 판촉전, K-농자재 수출교류회 및 수출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최근 K-드라마, K-팝에서 시작된 한류 바람은 화장품, 생활용품, 소비재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수출상담회와 판촉 행사를 통하여 경북 우수 제품의 탄탄탄 국가로 K 한류의 바람을 확대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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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은 8일 타지키스탄 수출상담회, 카자흐스탄에서 K-소비재 판촉전, K-농자재 수출교류회 및 수출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도내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자 10개 사, 농자재 10개 사, 섬유기계 1개 사 등 총 21개 사는 현지 구매자들과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타지키스탄 상담장 현장에서 총 1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총 170만 달러의 수출협약 및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판촉전에서 풍기인삼공사(영주, 홍삼) 101동 마리아트(경산, 샤워기) 등은 현지 구매자 K사와 총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가람오브네이처 오성음 대표는 “한류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생활소비재는 현지 시장에서 매우 인기가 높아 지속적인 시장 개척이 요구되고 있어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새로운 시장 개척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8일 카자흐스탄 최대 쇼핑 문화공간인 포럼몰(Forum Mall)에서 개최된 판촉전에서는 현장에서 3만 달러(3900만원)의 직접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K-화장품과 소비재가 인기를 끌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최근 K-드라마, K-팝에서 시작된 한류 바람은 화장품, 생활용품, 소비재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수출상담회와 판촉 행사를 통하여 경북 우수 제품의 탄탄탄 국가로 K 한류의 바람을 확대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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