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승채 17점' 한국, U-18 아시아컵 4강서 요르단에 69-73 통한에 4점 차 패배

김경현 기자 2024. 9. 8.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세 이하(U-18) 한국 농구 대표팀이 4점 차로 요르단에 무릎을 꿇었다.

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 홀에서 열린 2024 FIBA U18 아시아컵 8강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69-73으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준결승 진출팀에게는 내년 FIBA U19 농구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고, 한국은 자동적으로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FIB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18세 이하(U-18) 한국 농구 대표팀이 4점 차로 요르단에 무릎을 꿇었다.

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 홀에서 열린 2024 FIBA U18 아시아컵 8강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69-73으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준결승 진출팀에게는 내년 FIBA U19 농구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고, 한국은 자동적으로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구승채가 17득점으로 팀 내 최고점을 넣었다. 위진석이 15점, 박정웅과 양종윤이 각각 10점을 올렸다.

한국은 1쿼터에서 17-26으로 크게 밀렸다. 2쿼터부터 야금야금 추격을 개시했고. 막판까지 점수 차를 좁혔지만 마지막 4점의 간극을 극복하지 못했다.

한편 4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순위 결정전 첫 상대는 일본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