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공수 압도적인 경기력’ 하랑, 원더 스티즈 상대 완승...2연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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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하랑은 8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이벤트 경기에서 원더 스티즈를 40-11 로 꺾었다.
하랑은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달아났다.
결국 하랑이 전반전을 25-6의 압도적인 차이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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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하랑은 8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이벤트 경기에서 원더 스티즈를 40-11 로 꺾었다.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이벤트 경기는 WKBL 박신자컵과 함께 충남 아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 경기 둘째 날의 2번째 경기 또한 하랑의 승리였다.
경기 초반부터 하랑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편소현과 조이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시작한 이후, 높은 수비 조직력을 보였다. 원더 스티즈는 김혜린의 득점으로 반격했지만, 팀원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하랑은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달아났다.
유수빈의 손끝이 초반 날카로웠다. 팀원들의 적절한 패스를 전달받아 정확한 외곽 슛을 적중시켰다. 3점 슛을 연속으로 2개를 성공,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하랑은 유수빈의 득점 이후 곧바로 속공에도 성공, 확실히 점수 차이를 벌려 나갔다.
전반전 막판에도 경기 양상은 같았다. 하랑이 압도적인 체급 차이를 과시했다. 임희진의 압도적인 높이를 무기로 리바운드를 장악했고, 득점에서도 내외곽을 가리지 않았다. 원더 스티즈는 턴오버를 범하거나, 무리한 공격만 범할 뿐 반등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하랑이 전반전을 25-6의 압도적인 차이로 앞섰다.
후반전에도 반전은 없었다. 하랑은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 조합을 이것저것 시도했다. 원더 스티즈는 김혜린의 분전이 있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임희진은 멋진 패스를 보이기도 했고, 진리애는 외곽 슛을 연속으로 적중시켰다. 승리를 자축하는 멋진 플레이였다. 결국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한 하랑이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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