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중앙대병원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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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중앙대학교병원, 진천군가족센터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병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분야 전문의료진을 파견해 지역주민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에 나선다.
진천군과 진천군가족센터는 검진 장소 제공, 검진 대상자 모집, 자원봉사자 관리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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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중앙대학교병원, 진천군가족센터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병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분야 전문의료진을 파견해 지역주민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에 나선다.
진천군과 진천군가족센터는 검진 장소 제공, 검진 대상자 모집, 자원봉사자 관리 등을 지원한다. 수술이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주민은 선정 절차를 거쳐 300만원 상당의 치료비도 지원한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다년간의 의료봉사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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