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역사 탐방’ 나선 인천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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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경제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DMZ 역사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역사탐방은 올해 5월 강화도를 시작으로 두번째 실시하는 인천경제청의 대표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 강화도 역사체험에 이어 이번엔 역사의 상흔과 평화의 염원이 공존하는 DMZ 역사탐방을 진행했다"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남북 관계와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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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경제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DMZ 역사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역사탐방은 올해 5월 강화도를 시작으로 두번째 실시하는 인천경제청의 대표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역사탐방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한을 조망했다. 또 임진각 자유의 다리 등 관광지 방문 및 평화곤돌라를 탑승해보는 등 안보와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 강화도 역사체험에 이어 이번엔 역사의 상흔과 평화의 염원이 공존하는 DMZ 역사탐방을 진행했다"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남북 관계와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글로벌 센터를 통해 최근 추석 맞이 요리강좌를 진행했다. 10월 중에 제4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11월에 김장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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